
[PEDIEN] 경산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평사휴게소에서 열린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는 21일 임당역과 정평역에서도 이어지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상담과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22일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경산시립극단의 연극 ‘효녀, 청이’ 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러한 문화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백년옥 경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공후견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도 일상에서 존중받으며 삶을 이어갈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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