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치매극복 주간행사 성료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보건소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기억을 잇다, 마음을 안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지역 주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 그리고 영덕군수어통역센터, 영덕복지재단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치매극복 퍼포먼스 영상 촬영이었다. 참여자들은 ‘기억을 잇다, 마음을 안다’는 메시지를 동작과 수어로 표현하며 치매 극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치매안심센터는 ‘동행-기억 우체통’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가족과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 포토존 운영, 치매파트너 신청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센터를 찾은 이용자와 주민은 하루 평균 150여 명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영덕읍, 영해면, 강구면 전통시장 일대에서는 치매 예방수칙 3·3·3을 홍보하고 치매 상담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주민 밀착형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는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치매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