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적십자병원이 의료 취약지에 종사하는 보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8일과 15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지역 보건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 질환을 현장에서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보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임상 실습과 최신 의학 정보를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당뇨 관리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당뇨 자가관리 코칭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속혈당측정기 실습을 진행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승희 당뇨병교육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했다.
심뇌혈관 질환 분야에서는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최규식 예방관리센터장이 직접 강단에 섰다. 그는 '심뇌혈관질환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질병의 역학과 발생 기전, 예방 관리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 보건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기홍 영주적십자병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이 의료 취약지 일선 보건의료인력들의 현장 중심 전문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 주민이 양질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가정 방문 기본 간호, 단순 처치, 욕창 관리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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