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산면에 이어진 고향 나눔, 추석맞이 쌀 190포 기탁 (영암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암군 학산면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쌀 190포가 기탁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학산면 행정복지센터에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 백용현 씨가 쌀 10kg 100포를 전달한 것이다. 이 쌀은 학산면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 식탁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덕수영농조합법인 역시 쌀 10kg 90포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덕수영농조합법인이 기탁한 쌀은 덕수마을 주민 8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더욱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백용현 씨와 덕수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고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조영욱 학산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과 지역 주민을 위해 귀한 쌀을 보내주신 백용현 씨와 덕수영농조합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경로당과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학산면의 넉넉한 인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