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학성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학성동, 마을이 함께 차리는 명절 한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이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은 지역 복지기관과 주민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원인동 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학성동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마음이음사업, 농촌체험활동, 영화 나들이, 행복 요리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명절 음식 준비 및 전달 활동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여러 종류의 전을 부치고 꼼꼼하게 포장하여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눴다.
김기환·원삼희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맺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학성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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