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동구릉 숭릉기신제향 초헌관 맡아 제례 봉행 (구리시 제공)



[PEDIEN] 신동화 구리시장이 세계유산인 동구릉 숭릉에서 거행된 ‘조선 제18대 현종 제352주기 및 명성왕후 제343주기 숭릉기신제향’에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례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주관했으며, 조선 제18대 왕 현종과 명성왕후를 기리고 한국의 귀중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향은 신동화 시장을 포함해 전주이씨대동종약원 관계자, 종친,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동화 시장은 초헌관으로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며 선조들의 고결한 뜻을 기렸다. 숭릉은 조선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를 모신 능이다. 현종 재위 기간은 대동법이 확대 시행되고 혼천의와 같은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등 민생 제도와 과학 기술이 발전했던 시기로 기록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동법을 확대하는 등 백성의 삶을 살피고 나라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자 했던 현종의 애민 정신과 지혜는 오늘날 구리 시정에도 소중한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유산인 동구릉을 품은 도시의 시장으로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그 역사적 가치가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