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이들 밥상에 지역농산물 더한다… 공공급식 확대 협약 체결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어린이집 급식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일어린이집, 푸른어린이집과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지역 농산물 중심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넓히고, 성장기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들은 공공급식 식재료 이용을 확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최재구 군수는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급식 수요처를 발굴해 지역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예산군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93개소와 공공급식 423개소에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며 지역 먹거리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