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작뮤지컬 '마음별 모험대-아슬아슬, 위험 신호를 찾아라'를 선보인다.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공연될 이번 뮤지컬은 영월군 안전교통과와 지역 극단 '시와 별'이 공동 제작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지난해 인솔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공연은 기존의 교통 및 화재 안전 교육을 넘어, 실종·유괴 예방 교육과 더불어 신체적·관계적 안전까지 아우르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어린이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문답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멈추기', '확인하기', '싫다고 말하기', '도움 요청하기' 등 실제 위험 상황에서 자신과 친구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수칙들을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마음별 모험대’가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극단 '시와 별'은 영월군과 협력하여 개발한 이 뮤지컬을 앞으로 강원도 내 학교와 교육기관 등 어린이 안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공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