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의 자랑인 토종다래를 단종대왕에게 올리는 특별한 행사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장릉 정자각과 단종역사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월토종다래 단종대왕 진상’ 행사는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주관하며, 지역 다래 재배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 행사는 단순히 다래를 올리는 의례를 넘어, 영월 토종다래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함께 다래 진상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된다. 이후 참석 내빈 소개에 이어, 영월 토종다래를 단종대왕께 올리는 진상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된다.
제례에는 김길수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의장, 다래연구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며, 의례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10년간 단종대왕 진상 행사는 영월 토종다래와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융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단종대왕 진상 행사를 통해 영월 토종다래의 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와 자긍심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월 토종다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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