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북도 종합상황실은 11개반 60명의 인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본부 역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도,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나선다.

특히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전통시장 60여 개소는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이 진행되며, 대규모 점포, 주차시설, 물류창고 84개소는 민관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5개소와 50인 미만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 20개소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산불과 화재 예방 및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집라인, 전망대, 자동개폐식 그늘막, 산책로 등 강풍 취약시설 2813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거나 추가 점검을 시행한다. 추석 성묘객과 입산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산불상황실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하며, 헬기 12대를 출동 대기시켜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화에 대비한다.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관리 또한 강화된다. 도는 시군과 함께 도로 6970개소를 정비·점검하고, 낙석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순찰과 위험 표지판 정비를 통해 도로 안전을 확보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분야별 상황반을 운영하여 도로 및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부터 비상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모든 도민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