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보령시 제공)



[PEDIEN] 추석을 앞두고 보령시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명절 준비에 나선다. 오는 9월 22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6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 위축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보령 지역에서 생산된 배, 포도, 사과, 멜론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햅쌀, 한과, 조미김, 전통주, 다양한 농축수산 가공품까지 총 80여 개 품목이 선보인다. 22개 농어가가 직접 참여하여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양희주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