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확정 문화체육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가 2026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문화체육 부문 김철희 씨, 사회복지 부문 이승부 씨, 특별 부문 육만수 씨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주시 명예 선양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후보자들의 공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상주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희 씨는 수필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장을 맡아 지역 문인들의 화합과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그의 꾸준한 활동은 상주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이승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오랜 기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소외계층과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천봉산요양원을 설립·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그의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출향 기업인인 육만수 씨는 특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왔다. 또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하며 상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수상자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자들의 값진 발자취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하나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상주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