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진천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명절 맞이 가족사랑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소불고기, 물김치,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선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지만 마음을 담은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까지 명절의 온기가 골고루 미치도록 나눔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이화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손길은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