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조기유행 대응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다가오는 인플루엔자 조기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오는 9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대상별·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변경된 접종 일정에 따르면, 9월 21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그리고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2일에는 70~74세 어르신, 10월 15일에는 65~69세 어르신과 천안시 자체사업 대상자가 접종을 이어간다.

이번 절기부터는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연령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2012년생 청소년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독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천안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자체 사업을 통해 접종 지원을 확대했다. 60세 이상 천안시민을 비롯해 15~59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무료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남구·서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