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열린 '제63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6원주 삼토페스티벌'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 부스 등에서 약 4억 원의 현장 매출이 발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보고 먹고 즐기는 Together 삼토'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축제는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이번 축제의 큰 특징이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농업인들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며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로도 이어져 원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무대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삼토 노래자랑, 청소년 끼 자랑, 삼토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삼토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또한 지역 생활 동아리들의 경연은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삼토페스티벌은 단순한 농업 전시 및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농특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원주의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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