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대응 합동훈련 실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는 지난 15일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반기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유해가스 질식 사고와 전기실 화재라는 두 가지 위기 상황을 동시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현장에서는 비상연락체계 가동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긴박함 속에서 인명구조 활동과 화재 초기 진압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업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훈련도 병행하며 상황별 임무와 행동요령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도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기적인 실전형 모의훈련과 선제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