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오는 2030년까지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 복지 사업들을 최종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특성과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으로, 시는 이를 위해 실무분과 회의, 전문가 자문, 심층 면접, 시민 제안 공모, 공청회 등 다각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365 행복천안, 생애돌봄과 자립을 잇는 통합복지 실현'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9대 전략과 총 54개의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가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맞춤형 자립 지원과 사회보장 체계 강화, 포용적인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 기회 확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 및 청년안심도시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선 9기 공약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주거지원,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여성 일자리 및 경제활동 지원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을 더욱 보완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향후 4년간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제6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