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예산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예산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18개 단체와 업체에서 총 1억 80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풍요로운 한가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려는 마음들이 모였다.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한우 양지 65㎏을, 월드쉐어와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오뚜기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회는 돼지고기 900㎏을, 하나님의교회는 식료품 20박스를, 제이에스링크는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특히 내포 꿈이가득한교회는 가정폭력 피해 가구에 생활비 80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2가구에는 폭염 예방을 위한 에어컨 설치비 등 총 210만원을 지원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고립·은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꾸준한 기탁 행렬은 예산군에 온정이 넘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