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해외 역사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여 일본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한 청년의 선택이 대한민국 역사에 미친 영향을 현장에서 성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에서 탐방을 진행하며, 이에 앞서 국내 사전 활동과 탐방 후 사후 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공유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수강 이력이 있는 청소년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최근 3년 이내 해외 역사탐방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1인당 75만원으로 항공, 숙박, 식비, 현지 교통비 등 주요 경비를 포함한다. 개인경비와 여권 발급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10월 2일 오후 3시까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락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역사는 직접 보고 느끼고 질문할 때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며, “이번 ‘역사녹록’이 청소년들이 윤봉길 의사의 삶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련관 측은 예산의 청소년들이 윤봉길 의사를 세계 역사 현장에서 만나고 그 정신을 오늘날의 삶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역사녹록'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두드리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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