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아트센터가 오는 가을,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6 강릉아트센터 특별 기획 공연의 포문을 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AL NIGHT'를 필두로 재즈, 연극,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시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10월의 시작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AL NIGHT'가 장식한다. 최재림, 아이비, 강혜정, 이지훈 등 뮤지컬 스타들과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명곡들과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다.

이어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in 강릉'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재즈 축제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강릉에서 수준 높은 재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예술 페스티벌 '2026 하슬라국제예술제'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념 음악회로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의 리사이틀이 21일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인 그는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11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세계적인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유니버설발레단을 통해 공연되며, 배우 박근형, 정동환, 송승환, 오만석 등이 출연하는 연극 '더 드레서'는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청년극단은 연극 '햄릿'을 선보인다. 청년 예술인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재해석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은 고전의 깊이와 동시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올가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공연들과 함께 문화적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