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 전 꼼꼼한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수거한 총 410건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대상 어종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횟감 등 날것으로 섭취하는 수산물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비브리오콜레라균 검사를 새롭게 도입하며 안전 관리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이는 기존 유해 물질 중심의 조사에서 생물학적 위해 요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생산 단계부터 수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품종과 시기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조사 규모를 500건으로 늘리고, 분석 항목 역시 기존 145개에서 160개로 확대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가을 제철을 맞은 충남산 수산물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깐깐한 검사를 통과한 충남산 수산물이 풍성한 한가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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