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몽골 현지에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현지 관광 관계기관 및 여행업계와 만나 충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해외 출장은 몽골 단체여행 시장을 개척하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몽골 관광협회를 비롯해 몽골 관광공사, 현지 여행사 등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지며 몽골 관광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충남과 몽골 간의 관광 교류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내년에 충남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들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며 몽골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몽골 광산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 유치 사업 등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남도가 해당 사업에 어떻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협의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 상위 20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최근 바닷가 등 비수도권 지역의 자연 풍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충남의 아름다운 서해안 관광자원과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려 몽골 관광객들이 충남으로 발걸음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가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인 접근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

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