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 어린이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생태계 생물표본 기획전시'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이후 일 평균 9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태안을 대표하는 생태·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태안군 생태계 공동학술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국립중앙과학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실제 생물 표본들이 대여되어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선보여진다.
전시장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태안의 하천과 바다, 들과 하늘, 숲 생태계 등 태안 전역의 다양한 생태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 패널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생물 표본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전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소중한 생물다양성과 자연생태 자원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깊어가는 가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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