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기리는 위안행사가 열렸다. 지난 17일 보훈회관 5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훈4단체 회원과 유가족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보훈단체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 회원 5명이 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정외호 씨, 전몰군경미망인회 이부희 씨, 전몰군경유족회 최동수 씨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은 상이군경회 이종삼 씨, 군의회 의장 표창은 무공수훈자회 이진국 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증진에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위안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이 담소를 나누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동시에, 보훈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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