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의회가 오는 2026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제29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특히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초기 적응을 돕고,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 등 핵심 의정 활동에 대한 실전 대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의정활동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 활용법을 비롯해, 자치법규를 바탕으로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위한 시정질문 설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예·결산 심사 교육에서는 최근 3년간 천안시의회 실제 예산 및 결산 자료를 분석하며, 집행된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사용되었는지, 향후 편성될 예산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의원들이 예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혈세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견제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엄소영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오는 9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승인 안건을 처리하며, 10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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