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손잡이’ 설치 (경산시 제공)



[PEDIEN] 경북 경산시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 협의체는 3분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낙상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며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총 44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과 어르신들의 주된 이동 동선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실이나 현관 등 낙상 위험이 높은 장소에 각 가구의 여건에 맞는 안전손잡이를 맞춤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영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안전손잡이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훈 와촌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의로 적립된 성금을 통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