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전북 고창군이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26 국민공감대상-체류형관광도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 생태, 문화자원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 온 ‘머무는 여행’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창군은 단순한 방문객 유치를 넘어,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며 고창만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 농촌관광, 미식, 축제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흐름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창 반띵여행’ 사업은 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 음식, 체험 등에 사용한 여행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며,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상권에서 다시 사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관광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고창군은 풍성한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창 세계유산고인돌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보순회전-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전시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 전시에서는 농경문청동기와 청동방울 등 국보·보물을 선보이며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신앙을 조명하고, 고창 고인돌 유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역사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고창모양성제’ 역시 가을철 체류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비롯해 답성놀이, 강강술래, 거리퍼레이드 등 전통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은 고창의 세계유산과 생태·문화자원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