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우개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삼우개발㈜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9월 17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건설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자재·장비 및 인력 활용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건설자재·장비업체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며, 이들이 하도급 및 자재·장비 공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대상 사업은 회화면과 마암면 일원에 추진되는 회화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1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수관로 신설과 280여 가구의 배수설비 설치를 포함한다.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지역 건설업계는 물론 자재·장비업체에도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협약 내용의 성실한 이행을 당부하며, 이번 협력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