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도암면과 칠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추진 상황, 그리고 주민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주민들이 사업과 관련해 가진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직접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월 15만원에서 최대 2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방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의 현실을 고려하여,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취지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진관 인구정책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주민 한 분 한 분께 꼼꼼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예산을 면밀히 조정하고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 추가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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