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미술 작가들의 창작 열기를 예술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야심찬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2026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이 전문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선정된 작가들에게 작품 운반과 홍보를 위한 도록 제작 등 전시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작품 판매가 성사될 경우 구매자의 부담은 줄이고 작가의 수익은 증대시키기 위해 작품 1점당 최대 100만원까지 판매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지원 대상은 미술 전 분야의 작가이며, 사진과 생활 도자 분야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작품 판매 지원금액은 실제 판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하이라이트인 전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공주시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들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18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 예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망한 지역 예술가들이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