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요트협회·윈드서핑클럽, 호우피해 복구 및 인재육성기금 1,220만원 기탁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 해양스포츠 발전을 이끌어온 통영시요트협회와 윈드서핑클럽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22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과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다.

기탁금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성금 720만원과, 꿈을 키워나갈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통영시는 이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통영요트학교를 위탁 운영하며 전국 최고의 요트 교육 및 체험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다져온 통영시요트협회는 유소년 요트팀 운영·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통영시 해양레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통영시요트협회와 윈드서핑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요트클럽대항전 참가 선수단, 요트학교 직원, 유소년팀 학부모 및 코치진까지, 해양스포츠를 사랑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실천했다.

서성덕 통영시요트협회장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이 수해 복구와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통영시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집행하여 호우 피해 복구 지원과 청소년 인재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