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 AX혁신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I 기반 미래농업수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17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업기술 AX혁신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며,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농업 디지털 혁신 구상을 본격화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계와 AI·빅데이터 분야 민간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 공공 인프라와 민간의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민·관 협력형 농업 AX 모델'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원은 구체적인 사업 확정 전,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충남 농업 AX의 큰 틀과 종합적인 추진 방향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회의는 민간의 뛰어난 AI 기술력과 농업기술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충남 농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AX 대전환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문가 및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농업수도 조성을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농업이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