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가 특별 수거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시가지와 생활권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일반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대형 폐기물 등의 정상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인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도 정상 운영하여 명절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명절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처리 기동반을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들은 쓰레기 다량 배출 지역 및 수거 지체 지역을 순찰하며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련 불편 사항 발생 시, 시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시가지 청소 역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깨끗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23일까지 강서·강동 지역으로 나눠 불법 투기 단속반을 운영하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한 분리 배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읍면동 중심의 주민 참여 마을 대청소도 실시된다. 귀성객 방문이 많은 역, 터미널, IC 등 다중 이용 장소 주변과 공한지, 마을 진입로 등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6년 1월부터 주 7일 생활 쓰레기 수거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80만 개 사용으로 약 16.08톤의 쓰레기 감량 효과를 거두는 등 선진 자원 순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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