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트라우마 회복 지원에 헌신하는 이음자원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이음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봉사자들의 심리적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봉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작했으며, 봉사 활동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 심리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는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원예테라피 소진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서로의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지를 다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음자원봉사단을 지역사회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이끄는 '소중한 협력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 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트라우마 회복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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