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모내기’ 벼 수확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직접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며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주민자치회는 17일 조천리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모내기’로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약 5개월간의 정성스러운 재배 끝에 거둔 이번 수확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우 회장은 직접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참여한 데 대한 보람을 드러냈다. 그는 “수확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쌀 나눔을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박상수 청도면장은 주민자치회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