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12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추가 설치로 군내 AED는 총 123대로 늘어나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응급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이번 AED 보급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의 이용이 잦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소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등 9개 면사무소를 비롯해 농어촌버스터미널 대합실, 함양읍과 수동면 공공하수처리장 등 총 12곳에 최신형 AED가 설치됐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3~5분 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군은 AED 설치 확대와 더불어, 군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AED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과 홍보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설치된 AED 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언제나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장비의 신뢰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명 구조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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