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PEDIEN]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페스타’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행 4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전국 각 지역의 다채로운 답례품과 숨겨진 매력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정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세무사회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직접 살펴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지정기부 사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상세히 안내한다. 국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에게는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행안부와 지방정부 부스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고향사랑기부 키링과 돗자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정찬희 셰프가 진행하는 ‘특별 쿠킹쇼’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시식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방정부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고향사랑페스타 한일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첫째 날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장’을 주제로 일본의 고향납세 운영 사례와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지역 콘텐츠와 지역금융’을 주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일본 무사시대학의 오히라 슈지 교수와 하시모토 마사히로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서며, 학계 및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일 양국의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차관은 “이번 고향사랑페스타는 지방정부의 매력적인 답례품과 지역의 성공 사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