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급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중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2026년 추석 연휴 상수도 급수 대책’을 시행한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비상 급수 대책 기간으로 지정한 울산시는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단수 등 급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귀성·귀경객 증가와 가족 모임 등으로 평소와 다른 물 사용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급수 유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울산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14개 점검반,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 176개소와 주요 노후 관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 관로 누수 및 취약 구간, 정수 약품 확보 상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각 정수장, 지역사업소에 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30여 명의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에 참여하며 급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예기치 못한 누수나 관로 파손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47개 복구 협력업체가 대기 중이며, 사업소별로 복구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면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