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응급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9월 16일 오전,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는 구급활동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은 각종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현장 구급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8명의 구급대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 중 7명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을, 1명은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정확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트라우마세이버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려내고 회복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세이버 인증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구급대원들의 숭고한 노력을 인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수준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향한 소방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