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지난 9월 16일 울산박물관에서 ‘제26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옥외광고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옥외광고 디자인 개발과 품격 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전은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반인 3개 부문과 학생부 창작도안 1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총 12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4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피알친구 대표 정영철 씨의 ‘연어처럼’이 차지했으며, 창작모형 분야에서 10개 작품이 수상했다. 또한, 선애드 김은선 씨의 ‘정’이 창작도안 부문에서, 협신기업 박정재 씨의 ‘리코페스토’가 기설치도안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 창작도안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박가영 학생의 ‘고요’를 비롯해 17개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들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전을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 작품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품격 있는 도시미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대상전에서 선정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작을 오는 11월에 개최될 ‘2026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하여 울산의 디자인 역량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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