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 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질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에는 전재수 시장, 강무길 시의회 의장,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 의지를 고취했다. 행사는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기수단 입장, 선수단 훈련 및 대회 홍보 영상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단 단장인 장인화 체육회장에게 전 시장이 단기를 전달했으며, 정구 정영만 선수와 태권도 김민서 선수가 대표로 나서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 부산은행, 부산시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부산시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52년 만에 ‘종합 2위’를 달성하고 3년 연속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쾌거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이번 제주 원정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지 지원과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하여 스포츠 행정의 컨트롤 타워를 본격 가동했으며, 시 체육회와 협력하여 우수 선수 영입, 실업팀 확보, 팀 창단 지원 등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불참 종목 문제를 해소하고 전력 보강에 힘써왔다.
전재수 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땀방울을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부산에서 보여준 52년 만의 종합 2위 쾌거처럼, 이번 제주 체전에서도 부산 대표라는 자긍심을 품고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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