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제천시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의 미래 인재 59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1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회복 세명대학교 부총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2명 등 총 59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각각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제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교육기관 지원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41년간 약 6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7만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제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제천시는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