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교사암연합회, 통영시에 재해구호성금 800만원 기탁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800만원의 재해 구호 성금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묵원스님을 비롯해 연화사, 용화사, 한마음선원, 법주사, 용봉사, 약수암 등 7개 회원 사찰의 주지 스님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향한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묵원스님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의 말에는 피해 주민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