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확대한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 방식으로 결핵 검사를 제공한다.
지난 5월에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학산면과 시종면 일대 경로당을 방문,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 연계를 목표로 한다.
검진 결과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객담검사 등 심층 검사를 지원하고, 확진 시에는 치료 및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가동한다.
영암군은 올해 연말까지 총 1,055명의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해당 검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영암읍과 덕진면 경로당 등에서 200여 명의 검진을 완료하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알렸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암군의 적극적인 보건 의료 정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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