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덕군이 주최한 ‘2026 영덕생활문화축제’가 수많은 군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책과 음악이 있는 생활문화축제’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덕곡천 수변공원 전체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속 문화 쉼터로 변모했다. 천변 곳곳에 마련된 독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전시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했다.
특히 축제 무대는 노라조, 유리상자, 동물원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유튜버 원샷한솔, 안도현 시인, 이진숙 작가,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참여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문화적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과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하고 무대를 이끌었다는 점이다. ‘시골길 따라’의 시낭송을 비롯해 관내 공연예술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회원들의 작품 전시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생활문화의 장’을 구현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많은 인파가 몰린 야외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야간 경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축제를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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