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9월 한 달간 58명의 ‘도시숲관리단’을 집중 운영하며 주요 도로와 가로녹지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순광로, 백운로, 인덕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중군~진상 국지도, 광영~진월 지방도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또한 각 읍면동에도 인력을 배치해 동·서천변, 신재로, 백계로, 성불로, 옥진로 등의 가로녹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작업 내용은 예초·제초, 띠녹지 정비, 가로수 전정,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도로 지열에 취약했던 중앙분리대 등 녹지 구간의 긴급 관수는 8월까지 완료했으며, 폭염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위험목과 고사목도 9월까지 정비한다.
2018년부터 운영되어 온 도시숲관리단은 현재 5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가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시기별 현장 여건에 맞춰 필요한 작업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 속에서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7~8월 오전 근무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나, 최근 기온이 안정되면서 8시간 정상 근무로 전환해 추석 전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주요 도로와 가로녹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로 광양시는 한층 정돈된 도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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