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다.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청락원 앞 주차장에서 관내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30곳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아동위원협의회 자체 기금 마련과 NH농협 진주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아동들이 명절 기간 동안 필요한 햅쌀, 계란, 라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위문품을 구성했다. 이는 시설 아동들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성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이 시설에 전달돼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명절마다 쌀을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는 NH농협 진주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89년 12월 설립 이후 30년 넘게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 존중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현장 체험학습 지원, 마을 어린이 놀이터 환경 정비 등 다방면에 걸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