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는 약 200명의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모여 ‘2026년 고양시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각 동네 구석구석에서 땀 흘리는 안전보안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조직 전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생활안전교육 △참여형 활동 △대원 간 소통·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전 서울경찰청 강력지능수사단장을 역임한 홍현곤 강사가 진행한 생활안전교육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 강사는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사례, 그리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들을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이야기들은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어진 소통·화합 프로그램에서는 대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안전보안관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원들은 조직의 결속력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안전보안관 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마주치는 안전 문제들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다른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전보안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미 고양시 안전보안관 연합대 사무국장 역시 “각 동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재문 고양시 안전보안관 연합대장은 “안전보안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각 지역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동료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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