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지원할 핵심 거점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지난 11일, 광명시는 시청 인근 철산동에 자리한 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날로 다양해지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상담부터 위기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41억 7천200만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453.75㎡ 규모의 신축 건물에 들어섰다. 2층에는 미술·놀이치료실과 대형 교육실이 마련되었으며, 3층과 4층에는 총 7개의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이 배치되었다. 5층에는 센터 사무실이 자리했으며, 1층은 주차 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 내부는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사생활 보호와 방음 기능을 강화한 상담 공간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부 역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아트프로젝트’ 일환으로 펀디자인 조성사업이 추진되었다. ‘대화와 공감’을 주제로 한 캐릭터 조형물, 담장 그래픽 벽화, 층별 안내사인 등은 청소년들이 센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기를 더했다.

센터는 앞으로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도움받을 수 있는 촘촘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