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감사, 다시 잇는 동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노인의 날과 추석 명절을 기념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의 복지관 재수탁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장명 스님과 안재민 상주시장,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제3회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노래자랑이 열려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어르신들은 저마다 준비한 노래와 장기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400인분의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2026 경북권역 선배시민대회’가 이어졌다.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시민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함께 문화공연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했다. 또한 복지관 일대에서는 호돌이 문방구, 엽전 한 닢 다잇소, 교복 체험 포토존, 추억의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르신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불자회, 문경대학교, 생활지원사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료 특식 배식, 체험 부스 운영,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행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상주농업협동조합, 금정소방ENG, 큰사랑약국 등 8개 기관 및 업체의 후원도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품은 노래자랑 시상품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서로의 추억을 나누고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즐겁게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